김성환 외교 “복무 기강 문제에 무관용”

입력 2011.10.24 (11:35) 수정 2011.10.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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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공관 고위 관계자의 음주 사고와 술주정 추태가 잇따라 터진 가운데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복무 기강 문제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조병제 대변인은 오늘 오전 외교부 실국장 회의에서 김 장관이 최근 해외 공관의 잇단 음주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복무 기강 문제를 공관장 인사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베를린에서는 대사관 고위 관계자가 식당 주차장에서 음주 사고를 내 송환됐으며, 지난 10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총영사는 만찬장에서 만취해 소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나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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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 외교 “복무 기강 문제에 무관용”
    • 입력 2011-10-24 11:35:39
    • 수정2011-10-24 15:12:24
    정치
최근 해외 공관 고위 관계자의 음주 사고와 술주정 추태가 잇따라 터진 가운데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복무 기강 문제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조병제 대변인은 오늘 오전 외교부 실국장 회의에서 김 장관이 최근 해외 공관의 잇단 음주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복무 기강 문제를 공관장 인사에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베를린에서는 대사관 고위 관계자가 식당 주차장에서 음주 사고를 내 송환됐으며, 지난 10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총영사는 만찬장에서 만취해 소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나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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