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배포 일당 무더기 검거

입력 2011.10.24 (11:42) 수정 2011.10.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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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러시아 여성 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전단지를 배포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 45살 문 모씨 등 6명과 성매매 여성 6명, 전단지 인쇄업자 64살 조 모씨와 전단지 배포자 88명 등 모두 10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부터 서울 대치동에 오피스텔을 얻어 놓고 미성년자인 18살 H 양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 등 성매매 알선자들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인쇄업체에 성매매 전단지 인쇄를 인쇄하고 아르바이트생 등 88명에게 일당을 주며 배포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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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매매 알선·배포 일당 무더기 검거
    • 입력 2011-10-24 11:42:39
    • 수정2011-10-24 15:33:53
    사회
미성년자와 러시아 여성 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전단지를 배포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 45살 문 모씨 등 6명과 성매매 여성 6명, 전단지 인쇄업자 64살 조 모씨와 전단지 배포자 88명 등 모두 10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부터 서울 대치동에 오피스텔을 얻어 놓고 미성년자인 18살 H 양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문 씨 등 성매매 알선자들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인쇄업체에 성매매 전단지 인쇄를 인쇄하고 아르바이트생 등 88명에게 일당을 주며 배포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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