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조선학교의 사상 교육을 문제 삼아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1년 새 27% 줄였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조선학교가 있는 27개 도도부현이 지난 2009년에 5억 4천973만 엔을 보조금으로 줬지만, 지난해에는 4억 243만 9천엔 만 지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인 납북 피해자 단체 등을 중심으로 조선학교에 보조금을 주지 말라는 목소리가 커졌고, 일부 지자체가 이에 호응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신문은 조선학교가 있는 27개 도도부현이 지난 2009년에 5억 4천973만 엔을 보조금으로 줬지만, 지난해에는 4억 243만 9천엔 만 지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인 납북 피해자 단체 등을 중심으로 조선학교에 보조금을 주지 말라는 목소리가 커졌고, 일부 지자체가 이에 호응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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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조선학교 보조금 1년새 27%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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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11:48:12
일본이 조선학교의 사상 교육을 문제 삼아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1년 새 27% 줄였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조선학교가 있는 27개 도도부현이 지난 2009년에 5억 4천973만 엔을 보조금으로 줬지만, 지난해에는 4억 243만 9천엔 만 지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인 납북 피해자 단체 등을 중심으로 조선학교에 보조금을 주지 말라는 목소리가 커졌고, 일부 지자체가 이에 호응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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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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