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으로 가로챈 돈을 인출해 중국 내 사기 조직에 송금한 혐의로 중국 동포 25살 조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2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등은 중국에 본거지를 둔 메신저 피싱 사기단의 사주를 받고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 1억 원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관광 비자로 한국에 들어온 뒤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메신저 피싱 인출책과 송금책으로 활동하다 다시 출국하는 수법으로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 등은 중국에 본거지를 둔 메신저 피싱 사기단의 사주를 받고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 1억 원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관광 비자로 한국에 들어온 뒤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메신저 피싱 인출책과 송금책으로 활동하다 다시 출국하는 수법으로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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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메신저 피싱 인출·송금책 중국 동포 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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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17:53:30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으로 가로챈 돈을 인출해 중국 내 사기 조직에 송금한 혐의로 중국 동포 25살 조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22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등은 중국에 본거지를 둔 메신저 피싱 사기단의 사주를 받고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 1억 원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관광 비자로 한국에 들어온 뒤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메신저 피싱 인출책과 송금책으로 활동하다 다시 출국하는 수법으로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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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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