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천안시 성환읍 64살 정 모 씨 등 11명을 농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천안시 서북구에서 김치회사를 운영하면서 중국산 김치를 수입한 뒤 상자와 포장을 바꿔 국내산으로 속여 지난 2007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천안과 아산, 경기도 안성 일대의 회사와 식당 52곳에 241톤, 3억 6천만 원 상당을 판 혐의입니다.
정 씨 등은 천안시 서북구에서 김치회사를 운영하면서 중국산 김치를 수입한 뒤 상자와 포장을 바꿔 국내산으로 속여 지난 2007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천안과 아산, 경기도 안성 일대의 회사와 식당 52곳에 241톤, 3억 6천만 원 상당을 판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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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원산지 속여 판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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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18:51:20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천안시 성환읍 64살 정 모 씨 등 11명을 농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천안시 서북구에서 김치회사를 운영하면서 중국산 김치를 수입한 뒤 상자와 포장을 바꿔 국내산으로 속여 지난 2007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천안과 아산, 경기도 안성 일대의 회사와 식당 52곳에 241톤, 3억 6천만 원 상당을 판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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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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