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24년 만에 스크린 복귀

입력 2011.10.24 (19:23) 수정 2011.10.2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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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화가 영화 '봄눈'으로 2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4일 이 영화의 제작자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석화는 '봄눈'에서 영재의 어머니 '순옥'역에 캐스팅됐다. 윤석화의 영화 출연은 '레테의 연가'(1987) 이후 24년 만이다.



그간 연극기획과 제작 등에 전념하던 윤석화는 시나리오를 보고 하루 만에 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판씨네마는 전했다.



판씨네마 관계자는 "영재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 축"이라고 설명했다.



곽경택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김태균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영화는 김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통해 더 한 층 성숙해지는 가족의 이야기다.



영재 등 주요 배역을 캐스팅 중이며 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다음 달 초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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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화, 24년 만에 스크린 복귀
    • 입력 2011-10-24 19:23:14
    • 수정2011-10-24 19:33:17
    연합뉴스
배우 윤석화가 영화 '봄눈'으로 2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4일 이 영화의 제작자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석화는 '봄눈'에서 영재의 어머니 '순옥'역에 캐스팅됐다. 윤석화의 영화 출연은 '레테의 연가'(1987) 이후 24년 만이다.

그간 연극기획과 제작 등에 전념하던 윤석화는 시나리오를 보고 하루 만에 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판씨네마는 전했다.

판씨네마 관계자는 "영재와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 축"이라고 설명했다.

곽경택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김태균 감독의 첫 장편영화다. 영화는 김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통해 더 한 층 성숙해지는 가족의 이야기다.

영재 등 주요 배역을 캐스팅 중이며 영화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다음 달 초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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