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안철수, 선거 막판 대선 전초전 양상
입력 2011.10.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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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지원하는 가운데,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오늘 박원순 후보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선거전 막판이 대선 전초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거 이틀을 앞두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후보 캠프를 찾았습니다.
멀리서 성원하고 있었다. 응원하러 왔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안철수(서울대 교수) : "며칠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셔서 꼭 바라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대구와 부산 등 접전 지역을 찾았습니다.
<녹취>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열심히 일을 하고 성과를 내도록 저도 옆에서 많이 돕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에서 나경원 후보 캠프를 찾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섭니다.
안 교수 지원에 대해, 나 후보는 박 후보가 쩨쩨한 선거를 하고 있다, 이미 안 교수 효과는 반영돼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안 교수처럼 신뢰받는 사람이 자신을 지지하면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여야 공방도 치열합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정치를 하려면 교수직을 버리고 정치판에 들어오시기 바란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대표) : "오늘은 안철수 교수까지 합류했습니다. 대통합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안철수 교수가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재보선이 대선 전초전이 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가 총선은 물론 대권 구도에 미칠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지원하는 가운데,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오늘 박원순 후보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선거전 막판이 대선 전초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거 이틀을 앞두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후보 캠프를 찾았습니다.
멀리서 성원하고 있었다. 응원하러 왔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안철수(서울대 교수) : "며칠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셔서 꼭 바라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대구와 부산 등 접전 지역을 찾았습니다.
<녹취>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열심히 일을 하고 성과를 내도록 저도 옆에서 많이 돕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에서 나경원 후보 캠프를 찾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섭니다.
안 교수 지원에 대해, 나 후보는 박 후보가 쩨쩨한 선거를 하고 있다, 이미 안 교수 효과는 반영돼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안 교수처럼 신뢰받는 사람이 자신을 지지하면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여야 공방도 치열합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정치를 하려면 교수직을 버리고 정치판에 들어오시기 바란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대표) : "오늘은 안철수 교수까지 합류했습니다. 대통합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안철수 교수가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재보선이 대선 전초전이 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가 총선은 물론 대권 구도에 미칠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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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안철수, 선거 막판 대선 전초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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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22:03:45
<앵커 멘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지원하는 가운데,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오늘 박원순 후보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선거전 막판이 대선 전초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거 이틀을 앞두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후보 캠프를 찾았습니다.
멀리서 성원하고 있었다. 응원하러 왔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안철수(서울대 교수) : "며칠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셔서 꼭 바라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대구와 부산 등 접전 지역을 찾았습니다.
<녹취>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열심히 일을 하고 성과를 내도록 저도 옆에서 많이 돕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에서 나경원 후보 캠프를 찾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섭니다.
안 교수 지원에 대해, 나 후보는 박 후보가 쩨쩨한 선거를 하고 있다, 이미 안 교수 효과는 반영돼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안 교수처럼 신뢰받는 사람이 자신을 지지하면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여야 공방도 치열합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정치를 하려면 교수직을 버리고 정치판에 들어오시기 바란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대표) : "오늘은 안철수 교수까지 합류했습니다. 대통합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안철수 교수가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재보선이 대선 전초전이 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가 총선은 물론 대권 구도에 미칠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나경원 후보를 지원하는 가운데,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오늘 박원순 후보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선거전 막판이 대선 전초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거 이틀을 앞두고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박원순 후보 캠프를 찾았습니다.
멀리서 성원하고 있었다. 응원하러 왔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안철수(서울대 교수) : "며칠 남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셔서 꼭 바라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대구와 부산 등 접전 지역을 찾았습니다.
<녹취>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열심히 일을 하고 성과를 내도록 저도 옆에서 많이 돕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에서 나경원 후보 캠프를 찾는 등 총력 지원에 나섭니다.
안 교수 지원에 대해, 나 후보는 박 후보가 쩨쩨한 선거를 하고 있다, 이미 안 교수 효과는 반영돼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안 교수처럼 신뢰받는 사람이 자신을 지지하면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여야 공방도 치열합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대표) : "정치를 하려면 교수직을 버리고 정치판에 들어오시기 바란다."
<녹취> 손학규(민주당 대표) : "오늘은 안철수 교수까지 합류했습니다. 대통합의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안철수 교수가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재보선이 대선 전초전이 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가 총선은 물론 대권 구도에 미칠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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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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