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주재 美 대사 무기한 철수…“안전상 문제”

입력 2011.10.24 (22:49) 수정 2011.10.25 (06: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포드 대사 개인의 안전과 관련된  '신뢰할만한 위협'이 있었다며,  포드 대사가 지난 주말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드 대사의 복귀 시점은  시리아 현지 상황에 달렸다며,  시리아 정부가  포드 대사에 대한 선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시리아 정부도  미국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기로 했다고  현지 방송인 '알-이크바리야' TV는 보도했습니다.



   포드 대사는  민주화 시위가 진행되던 지난 7개월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시위대를 지지하는 행동을 하면서  시리아 정부와 친정부 세력 등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리아 주재 美 대사 무기한 철수…“안전상 문제”
    • 입력 2011-10-24 22:49:00
    • 수정2011-10-25 06:16:57
    국제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포드 대사 개인의 안전과 관련된  '신뢰할만한 위협'이 있었다며,  포드 대사가 지난 주말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드 대사의 복귀 시점은  시리아 현지 상황에 달렸다며,  시리아 정부가  포드 대사에 대한 선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시리아 정부도  미국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기로 했다고  현지 방송인 '알-이크바리야' TV는 보도했습니다.

   포드 대사는  민주화 시위가 진행되던 지난 7개월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시위대를 지지하는 행동을 하면서  시리아 정부와 친정부 세력 등과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