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가 비참한 최후를 맞기 직전 시르테를 폭격했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은 카다피의 소재를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찰스 부처드 나토군 사령관은 당시 대규모 무장 호위차량이 서부의 친위대와 합류한다는 정보에 따라 공중폭격을 명령했으며, 해당 호위차량에 카다피가 타고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히려 카다피가 시르테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찰스 부처드 나토군 사령관은 당시 대규모 무장 호위차량이 서부의 친위대와 합류한다는 정보에 따라 공중폭격을 명령했으며, 해당 호위차량에 카다피가 타고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히려 카다피가 시르테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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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 사령관 “폭격時 카다피 있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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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06:14:08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가 비참한 최후를 맞기 직전 시르테를 폭격했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군은 카다피의 소재를 몰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찰스 부처드 나토군 사령관은 당시 대규모 무장 호위차량이 서부의 친위대와 합류한다는 정보에 따라 공중폭격을 명령했으며, 해당 호위차량에 카다피가 타고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히려 카다피가 시르테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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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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