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테서 카다피 지지자 추정 시신 무더기 발견”
입력 2011.10.2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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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의 마지막 은신처였던 리비아의 시르테에서 시신 53구가 발견됐으며, 이 중 일부는 시민군에 의해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 측은 카다피 지지자들로 보이는 시신 53구를 시르테의 마하리 호텔에서 발견했다면서, 일부 시신은 손이 등 뒤로 묶인 채 총살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시신들이 한데 모여 있었고 일주일 전쯤 호텔 정원에서 살해된 것 같다며, 자신들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시민군 측이 저지른 학살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과도위원회가 이 범죄를 조사하지 못한다면, 카다피에 맞서 싸웠던 사람들은 기소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 측은 카다피 지지자들로 보이는 시신 53구를 시르테의 마하리 호텔에서 발견했다면서, 일부 시신은 손이 등 뒤로 묶인 채 총살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시신들이 한데 모여 있었고 일주일 전쯤 호텔 정원에서 살해된 것 같다며, 자신들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시민군 측이 저지른 학살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과도위원회가 이 범죄를 조사하지 못한다면, 카다피에 맞서 싸웠던 사람들은 기소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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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르테서 카다피 지지자 추정 시신 무더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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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06:16:29
카다피의 마지막 은신처였던 리비아의 시르테에서 시신 53구가 발견됐으며, 이 중 일부는 시민군에 의해 처형된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 라이츠 워치 측은 카다피 지지자들로 보이는 시신 53구를 시르테의 마하리 호텔에서 발견했다면서, 일부 시신은 손이 등 뒤로 묶인 채 총살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시신들이 한데 모여 있었고 일주일 전쯤 호텔 정원에서 살해된 것 같다며, 자신들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시민군 측이 저지른 학살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과도위원회가 이 범죄를 조사하지 못한다면, 카다피에 맞서 싸웠던 사람들은 기소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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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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