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이 계속 발견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네팔 현지에 도착한 가족들의 심정,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안나푸르나 현지에서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안나푸르나 남벽 아래 어딘가에 있을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신동민 대원.
집중 수색 닷새째에도 발견되지 못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수색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에서 김재수 대장 등 전문 구조대원 5명과 응급치료 요원이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실종자 3명의 가족들도 함께 왔습니다.
가족들은 현장 지휘부로부터 등정 출발부터 사고일까지의 경과를 들었습니다.
모두 다 슬픔을 억누르고 살아만 있어 달라는 간절한 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 신동민(대원 처남) : "열심히 일하는 (구조대) 분들에게 뭐라 말하겠습니까.그래서 이렇게 말도 못하는 거에요"
<인터뷰> 박성우 : "아빠 살아 있을 것으로 믿고요. 추워도 조금만 참아 주세요"
한편 구조대원들도 새로 고용된 고산 전문 세르파 12명과 회의를 갖는 등 수색 작업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이들은 오늘 안나푸르나 남벽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수색작업 준비에 돌입합니다.
안나푸르나 남벽 베이스캠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이 계속 발견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네팔 현지에 도착한 가족들의 심정,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안나푸르나 현지에서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안나푸르나 남벽 아래 어딘가에 있을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신동민 대원.
집중 수색 닷새째에도 발견되지 못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수색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에서 김재수 대장 등 전문 구조대원 5명과 응급치료 요원이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실종자 3명의 가족들도 함께 왔습니다.
가족들은 현장 지휘부로부터 등정 출발부터 사고일까지의 경과를 들었습니다.
모두 다 슬픔을 억누르고 살아만 있어 달라는 간절한 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 신동민(대원 처남) : "열심히 일하는 (구조대) 분들에게 뭐라 말하겠습니까.그래서 이렇게 말도 못하는 거에요"
<인터뷰> 박성우 : "아빠 살아 있을 것으로 믿고요. 추워도 조금만 참아 주세요"
한편 구조대원들도 새로 고용된 고산 전문 세르파 12명과 회의를 갖는 등 수색 작업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이들은 오늘 안나푸르나 남벽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수색작업 준비에 돌입합니다.
안나푸르나 남벽 베이스캠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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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더 힘내요!”…박영석 찾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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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5 07:04:27
<앵커 멘트>
안나푸르나 남벽에서 실종된 박영석 대장이 계속 발견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네팔 현지에 도착한 가족들의 심정,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안나푸르나 현지에서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안나푸르나 남벽 아래 어딘가에 있을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신동민 대원.
집중 수색 닷새째에도 발견되지 못해 안타깝기만 합니다.
수색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에서 김재수 대장 등 전문 구조대원 5명과 응급치료 요원이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실종자 3명의 가족들도 함께 왔습니다.
가족들은 현장 지휘부로부터 등정 출발부터 사고일까지의 경과를 들었습니다.
모두 다 슬픔을 억누르고 살아만 있어 달라는 간절한 마음이었습니다.
<인터뷰> 신동민(대원 처남) : "열심히 일하는 (구조대) 분들에게 뭐라 말하겠습니까.그래서 이렇게 말도 못하는 거에요"
<인터뷰> 박성우 : "아빠 살아 있을 것으로 믿고요. 추워도 조금만 참아 주세요"
한편 구조대원들도 새로 고용된 고산 전문 세르파 12명과 회의를 갖는 등 수색 작업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이들은 오늘 안나푸르나 남벽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수색작업 준비에 돌입합니다.
안나푸르나 남벽 베이스캠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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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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