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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면역력 높이는 차 요법
입력 2011.10.26 (07:56) 수정 2011.10.26 (08:0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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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찬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가을철엔 감기 등 각종 호흡기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면역력을 유지하는게 그만큼 중요한데요, 가을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일과 차 소개해 드립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난히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차가 있을까요?

<답변>

피로회복과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데는 오과차가 좋습니다.

호두, 밤, 은행, 대추, 생강을 잘 섞어 끓인 것이 오과차인데요, 호두는 원기를 회복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은행은 기관지에 좋습니다.

오과차를 만들려면 은행 스무개, 호두와 대추, 생밤 열개씩, 생강 세톨을 물 4리터를 넣어 한시간 정도 끓입니다.

물의 양이 절반 저도로 줄면 건더기는 버리고 차로 드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셔도 됩니다.

<질문>

가을철에 마시면 좋을 차가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답변>

성질이 찬 것으로 알려진 국화차가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터뷰> 이광연(한의사) : "스트레스나 화로 인해 머리가 무겁고 맑지 않은 상태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출뿐만 아니라 알러지성 비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을 국화를 잘 말려서 따뜻한 물에 한 웅큼 정도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구기자를 차로 드셔도 좋은데요, 구기자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10배나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질문>

그럼, 감기에 걸렸을 땐 어떤 것을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답변>

칡을 한방에선 갈근이라고 하는데, 주로 초기 감기에 좋습니다.

칡은 발한작용이 있어 열을 내려주고 근육의 경직을 풀어줍니다.

칡 40그램에 생강 5조각, 물 1리터를 넣어 약한 불로 한시간 정도 다린 뒤 하루에 여러 번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칡차는 콧물과 재채기가 나는 알레르기비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는 도라지도 좋은데요, 도라지에 들어 있는 플라티코신이라는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가래를 잘 배출시킬 수 있게 합니다.

<질문>

가을철에는 과일도 많이 나오는데요, 대표적인게 사과죠.

사과는 껍질채 먹는 게 좋다면서요?

<답변>

사과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을 뿐 아니라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펙틴은 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 펙틴은 장내 유산균 성장에 도움을 줘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동의보감에도 사과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과 장 기능을 좋게 해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문>

기관지가 좋지 않은 분들, 배를 먹으면 좋다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습니까?

<답변>

효과가 있다기 보다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본초강목에는 배가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기침과 열을 다스리는 과일로 기록돼 있습니다.

기침이 나고 목이 따끔거릴 때 민간요법으로 배에 꿀을 넣고 푹 삶은 배숙을 먹기도 했죠.

배에는 비타민이 많아 피로회복은 물론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또, 배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육류를 연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기도 하죠.
  • 가을철, 면역력 높이는 차 요법
    • 입력 2011-10-26 07:56:36
    • 수정2011-10-26 08:05:2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찬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가을철엔 감기 등 각종 호흡기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면역력을 유지하는게 그만큼 중요한데요, 가을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일과 차 소개해 드립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질문>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난히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차가 있을까요?

<답변>

피로회복과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데는 오과차가 좋습니다.

호두, 밤, 은행, 대추, 생강을 잘 섞어 끓인 것이 오과차인데요, 호두는 원기를 회복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은행은 기관지에 좋습니다.

오과차를 만들려면 은행 스무개, 호두와 대추, 생밤 열개씩, 생강 세톨을 물 4리터를 넣어 한시간 정도 끓입니다.

물의 양이 절반 저도로 줄면 건더기는 버리고 차로 드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셔도 됩니다.

<질문>

가을철에 마시면 좋을 차가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답변>

성질이 찬 것으로 알려진 국화차가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터뷰> 이광연(한의사) : "스트레스나 화로 인해 머리가 무겁고 맑지 않은 상태에 도움이 되고, 혈압을 낮출뿐만 아니라 알러지성 비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을 국화를 잘 말려서 따뜻한 물에 한 웅큼 정도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구기자를 차로 드셔도 좋은데요, 구기자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10배나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질문>

그럼, 감기에 걸렸을 땐 어떤 것을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답변>

칡을 한방에선 갈근이라고 하는데, 주로 초기 감기에 좋습니다.

칡은 발한작용이 있어 열을 내려주고 근육의 경직을 풀어줍니다.

칡 40그램에 생강 5조각, 물 1리터를 넣어 약한 불로 한시간 정도 다린 뒤 하루에 여러 번 차로 드시면 좋습니다.

칡차는 콧물과 재채기가 나는 알레르기비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는 도라지도 좋은데요, 도라지에 들어 있는 플라티코신이라는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가래를 잘 배출시킬 수 있게 합니다.

<질문>

가을철에는 과일도 많이 나오는데요, 대표적인게 사과죠.

사과는 껍질채 먹는 게 좋다면서요?

<답변>

사과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을 뿐 아니라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펙틴은 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 펙틴은 장내 유산균 성장에 도움을 줘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동의보감에도 사과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과 장 기능을 좋게 해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질문>

기관지가 좋지 않은 분들, 배를 먹으면 좋다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습니까?

<답변>

효과가 있다기 보다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본초강목에는 배가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기침과 열을 다스리는 과일로 기록돼 있습니다.

기침이 나고 목이 따끔거릴 때 민간요법으로 배에 꿀을 넣고 푹 삶은 배숙을 먹기도 했죠.

배에는 비타민이 많아 피로회복은 물론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또, 배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육류를 연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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