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강남권 집값, 2년 만에 강남권의 50% 돌파

입력 2011.10.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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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강남권 아파트값이 2년3개월 만에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 아파트값의 50%를 넘어서 강남북간 집값 차이가 좁혀졌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비강남권 22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천441만 원으로 강남 3구의 3.3㎡당 매매가인 2천878만 원의 50%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7월 이후 27개월만입니다.

강남 3구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지난 2009년 3천16만 원으로 올랐다가 현재는 다시 2008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비강남권은 2007년 이후 큰 변화없이 천400만 원대를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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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강남권 집값, 2년 만에 강남권의 50% 돌파
    • 입력 2011-10-26 09:50:17
    경제
서울 비강남권 아파트값이 2년3개월 만에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3구' 아파트값의 50%를 넘어서 강남북간 집값 차이가 좁혀졌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비강남권 22개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천441만 원으로 강남 3구의 3.3㎡당 매매가인 2천878만 원의 50%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7월 이후 27개월만입니다. 강남 3구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지난 2009년 3천16만 원으로 올랐다가 현재는 다시 2008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 비강남권은 2007년 이후 큰 변화없이 천400만 원대를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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