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탤론, ‘익스펜더블’ 표절의혹…피소

입력 2011.10.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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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감독인 실베스타 스탤론이 영화 ’익스펜더블’(2010)과 관련,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작가인 마커스 웹은 ’익스펜더블’의 내용이 자신의 시나리오 ’코르도바 케이퍼’(The Cordoba Caper)의 내용과 현저하게 유사 또는 일치한다며 미국 맨해튼 지방법원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스탤론의 저작권 침해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내년 8월 개봉할 예정인 ’익스펜더블 2’에서도 저작권 위반 부분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법원이 또 다른 저작권 침해에 제동을 걸어 주도록 소장에 명기했다.



이에 대해 스탤론 측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익스펜더블’은 ’람보’ 시리즈의 실베스터 스탤론,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제이슨 스테이섬, 무술인 출신으로 할리우드에 자리잡은 리롄제(李連杰) 등이 출연하는 액션영화로, 전 세계에서 2억7천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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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탤론, ‘익스펜더블’ 표절의혹…피소
    • 입력 2011-10-26 09:55:37
    연합뉴스
배우이자 감독인 실베스타 스탤론이 영화 ’익스펜더블’(2010)과 관련,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작가인 마커스 웹은 ’익스펜더블’의 내용이 자신의 시나리오 ’코르도바 케이퍼’(The Cordoba Caper)의 내용과 현저하게 유사 또는 일치한다며 미국 맨해튼 지방법원에 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스탤론의 저작권 침해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내년 8월 개봉할 예정인 ’익스펜더블 2’에서도 저작권 위반 부분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법원이 또 다른 저작권 침해에 제동을 걸어 주도록 소장에 명기했다.

이에 대해 스탤론 측은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익스펜더블’은 ’람보’ 시리즈의 실베스터 스탤론, ’트랜스포터’ 시리즈의 제이슨 스테이섬, 무술인 출신으로 할리우드에 자리잡은 리롄제(李連杰) 등이 출연하는 액션영화로, 전 세계에서 2억7천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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