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궐 선거 투표 순조롭게 진행

입력 2011.10.26 (10:01) 수정 2011.10.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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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26 재보궐 선거 투표가 오늘 전국 40여 개 선거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투표소부터 가봅니다.



최문종 기자, 지금 투표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출근 시간이 지나면서 투표소를 찾는 시민이 다소 줄기는 했지만,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여의도중학교 투표소에는 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6시, 투표 시작시간부터 시민들이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연령층도 비교적 고르게 분포돼 있는 편입니다.



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모두 3명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 그리고 배일도 후보입니다.



나경원 후보가 기호 1번, 배일도 후보가 기호 9번, 그리고 박원순 후보가 기호 10번입니다.



투표지에는 이 밖에도 기호 8번 김충립 후보가 적혀 있는데, 김 후보는 등록 무효 결정이 내려져서, 기호 8번에 기표하면 무효표로 처리됩니다.



이곳 여의도를 포함해 서울 지역의 유권자 수는 모두 837만 명입니다.



투표는 2천 2백여 개 투표소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중학교 투표소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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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6 재보궐 선거 투표 순조롭게 진행
    • 입력 2011-10-26 10:01:46
    • 수정2011-10-26 15: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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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26 재보궐 선거 투표가 오늘 전국 40여 개 선거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투표소부터 가봅니다.

최문종 기자, 지금 투표소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출근 시간이 지나면서 투표소를 찾는 시민이 다소 줄기는 했지만,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여의도중학교 투표소에는 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6시, 투표 시작시간부터 시민들이 방문해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하는 연령층도 비교적 고르게 분포돼 있는 편입니다.

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모두 3명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 그리고 배일도 후보입니다.

나경원 후보가 기호 1번, 배일도 후보가 기호 9번, 그리고 박원순 후보가 기호 10번입니다.

투표지에는 이 밖에도 기호 8번 김충립 후보가 적혀 있는데, 김 후보는 등록 무효 결정이 내려져서, 기호 8번에 기표하면 무효표로 처리됩니다.

이곳 여의도를 포함해 서울 지역의 유권자 수는 모두 837만 명입니다.

투표는 2천 2백여 개 투표소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중학교 투표소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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