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10월 대북 식량 지원 올해 최대 규모”

입력 2011.10.26 (10:06) 수정 2011.10.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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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는 10월 한 달 동안 북한주민 197만 명에게 식량을 지원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나나 스카우 북한 지원 담당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WFP의 최근 1년간 월별 대북 지원식량을 놓고 볼 때 가장 큰 규몹니다.

스카우 담당관은 방송에, 10월에만 만 4천 톤의 곡물이 북한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지난달의 4천 톤보다 3배 이상 많은 곡물을 확보하며 지원 규모도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핀란드 정부는 대북 식량지원과 수재민 구호를 위해 95만 달러를 국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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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FP “10월 대북 식량 지원 올해 최대 규모”
    • 입력 2011-10-26 10:06:15
    • 수정2011-10-26 15:20:12
    정치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 WFP는 10월 한 달 동안 북한주민 197만 명에게 식량을 지원한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나나 스카우 북한 지원 담당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WFP의 최근 1년간 월별 대북 지원식량을 놓고 볼 때 가장 큰 규몹니다. 스카우 담당관은 방송에, 10월에만 만 4천 톤의 곡물이 북한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지난달의 4천 톤보다 3배 이상 많은 곡물을 확보하며 지원 규모도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핀란드 정부는 대북 식량지원과 수재민 구호를 위해 95만 달러를 국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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