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 북미 교역, 작년 동기 대비 7배…구호물자
입력 2011.10.26 (10:27)
수정 2011.10.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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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북한과 미국간의 교역액이 21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만 달러의 7배에 이르렀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인구조사국 산하 해외무역실 교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의 대북한 수출만 210만 달러였고 수입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미국의 대북수출 상품을 보면 민간단체들이 대북지원용으로 보낸 구호물품이 대부분으로, 의약품이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축산·수산식품, 수술장비, 침구류와 재봉도구 등이었습니다.
1월부터 8월까지 교역액은 지난해 1년 동안 두 나라간 교역액 190만 달러도 넘어섰습니다.
미 인구조사국 산하 해외무역실 교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의 대북한 수출만 210만 달러였고 수입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미국의 대북수출 상품을 보면 민간단체들이 대북지원용으로 보낸 구호물품이 대부분으로, 의약품이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축산·수산식품, 수술장비, 침구류와 재봉도구 등이었습니다.
1월부터 8월까지 교역액은 지난해 1년 동안 두 나라간 교역액 190만 달러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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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월 북미 교역, 작년 동기 대비 7배…구호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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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6 10:27:17
- 수정2011-10-26 15:20:11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북한과 미국간의 교역액이 21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만 달러의 7배에 이르렀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인구조사국 산하 해외무역실 교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의 대북한 수출만 210만 달러였고 수입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미국의 대북수출 상품을 보면 민간단체들이 대북지원용으로 보낸 구호물품이 대부분으로, 의약품이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축산·수산식품, 수술장비, 침구류와 재봉도구 등이었습니다.
1월부터 8월까지 교역액은 지난해 1년 동안 두 나라간 교역액 190만 달러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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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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