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 선거 직후, 한미 FTA 처리 당부”

입력 2011.10.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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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한미 FTA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며 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나는 즉시 표결에 임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통상절차법도 야당의 요구를 한나라당이 대승적으로 대폭 받아들여 대단원의 타협을 끝냈다면서 야당도 국익 앞에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도 어제 상임위에서 성의있는 피해 대책만 마련되면 표결에 임하겠다는 약속을 한 민주당은 몸으로 막겠다는 의지를 밝힌 민주노동당과 다른 입장인 것을 확인했다면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바로 직전 단계까지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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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보궐 선거 직후, 한미 FTA 처리 당부”
    • 입력 2011-10-26 10:50:51
    정치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한미 FTA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며 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끝나는 즉시 표결에 임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통상절차법도 야당의 요구를 한나라당이 대승적으로 대폭 받아들여 대단원의 타협을 끝냈다면서 야당도 국익 앞에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도 어제 상임위에서 성의있는 피해 대책만 마련되면 표결에 임하겠다는 약속을 한 민주당은 몸으로 막겠다는 의지를 밝힌 민주노동당과 다른 입장인 것을 확인했다면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바로 직전 단계까지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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