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신임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임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KBS기자와의 통화에서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세이 바라다브킨 차관과 의회 관계자, 한반도 전문가들을 두루 만나 2차 남북, 북미 회담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초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현안인 남북러 가스관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본부장은 지난 5일, 6자회담 수석대표에 임명된 뒤 미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했으며, 이번 러시아 방문을 끝으로 관련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의 상견례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임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KBS기자와의 통화에서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세이 바라다브킨 차관과 의회 관계자, 한반도 전문가들을 두루 만나 2차 남북, 북미 회담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초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현안인 남북러 가스관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본부장은 지난 5일, 6자회담 수석대표에 임명된 뒤 미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했으며, 이번 러시아 방문을 끝으로 관련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의 상견례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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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남 6자수석 러시아 방문 출국…북핵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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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6 11:08:27
우리 측 신임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부터 사흘 동안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임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KBS기자와의 통화에서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세이 바라다브킨 차관과 의회 관계자, 한반도 전문가들을 두루 만나 2차 남북, 북미 회담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초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현안인 남북러 가스관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본부장은 지난 5일, 6자회담 수석대표에 임명된 뒤 미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했으며, 이번 러시아 방문을 끝으로 관련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의 상견례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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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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