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차에 있던 5천만 원 돈가방 괴한이 강탈

입력 2011.10.26 (11:43) 수정 2011.10.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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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길 가에서 모 특수 물류업체 차량에 실린 현금 5천만 원이 괴한에게 강탈됐습니다.

피해차량 운전자 41살 이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료가 차에서 내린 사이 남성 3명이 승용차를 타고 나타나 이 가운데 2명이 둔기로 자신을 폭행하고 차량에 있던 5천만 원이 든 돈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업체는 본사에서 요청한 자금을 대전지사에서 물류차량을 이용해 보내던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CCTV 자료를 분석하는한편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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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차에 있던 5천만 원 돈가방 괴한이 강탈
    • 입력 2011-10-26 11:43:46
    • 수정2011-10-26 19:13:39
    사회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길 가에서 모 특수 물류업체 차량에 실린 현금 5천만 원이 괴한에게 강탈됐습니다. 피해차량 운전자 41살 이 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료가 차에서 내린 사이 남성 3명이 승용차를 타고 나타나 이 가운데 2명이 둔기로 자신을 폭행하고 차량에 있던 5천만 원이 든 돈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업체는 본사에서 요청한 자금을 대전지사에서 물류차량을 이용해 보내던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CCTV 자료를 분석하는한편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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