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도심에도 조금씩 단풍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서울에서 단풍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 80곳이 선정됐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임승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다음달 말까지 아름다운 단풍길을 운영합니다.
모두 80곳으로, 총 길이는 137km 정도입니다.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삼청터널까지 삼청동길,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까지 덕수궁길, 또 삼각지역에서 녹사평역까지의 이태원로는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로 꼽힙니다.
물과 함께 걷는 단풍길은 성동교에서 군자교까지 송정제방과 우이천 제방길, 홍제천변 등이 뽑혔습니다.
남산 북측 산책로와 관악산 낙성대길, 양재시민의 숲 등은 단풍길과 함께 주변 공원에도 들릴 수 있어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밖에 아차산에서 워커힐까지와 강북구 4.19 길 등은 산행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서울 단풍길에는 중랑구 망우산 사색의 길과 강남구 가로수길, 강동고 동남로 등 7곳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서울시는 80곳의 단풍길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낙엽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둬 눈과 귀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단풍은 다음달 초부터 중순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도심에도 조금씩 단풍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서울에서 단풍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 80곳이 선정됐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임승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다음달 말까지 아름다운 단풍길을 운영합니다.
모두 80곳으로, 총 길이는 137km 정도입니다.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삼청터널까지 삼청동길,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까지 덕수궁길, 또 삼각지역에서 녹사평역까지의 이태원로는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로 꼽힙니다.
물과 함께 걷는 단풍길은 성동교에서 군자교까지 송정제방과 우이천 제방길, 홍제천변 등이 뽑혔습니다.
남산 북측 산책로와 관악산 낙성대길, 양재시민의 숲 등은 단풍길과 함께 주변 공원에도 들릴 수 있어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밖에 아차산에서 워커힐까지와 강북구 4.19 길 등은 산행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서울 단풍길에는 중랑구 망우산 사색의 길과 강남구 가로수길, 강동고 동남로 등 7곳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서울시는 80곳의 단풍길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낙엽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둬 눈과 귀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단풍은 다음달 초부터 중순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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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아름다운 단풍길’ 8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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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6 13:02:51
<앵커 멘트>
도심에도 조금씩 단풍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서울에서 단풍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 80곳이 선정됐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임승창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다음달 말까지 아름다운 단풍길을 운영합니다.
모두 80곳으로, 총 길이는 137km 정도입니다.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삼청터널까지 삼청동길,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까지 덕수궁길, 또 삼각지역에서 녹사평역까지의 이태원로는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로 꼽힙니다.
물과 함께 걷는 단풍길은 성동교에서 군자교까지 송정제방과 우이천 제방길, 홍제천변 등이 뽑혔습니다.
남산 북측 산책로와 관악산 낙성대길, 양재시민의 숲 등은 단풍길과 함께 주변 공원에도 들릴 수 있어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합니다.
이밖에 아차산에서 워커힐까지와 강북구 4.19 길 등은 산행과 함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서울 단풍길에는 중랑구 망우산 사색의 길과 강남구 가로수길, 강동고 동남로 등 7곳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서울시는 80곳의 단풍길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낙엽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둬 눈과 귀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단풍은 다음달 초부터 중순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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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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