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나토군 멈춰달라며 이탈리아 총리에게 편지”
입력 2011.10.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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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숨진 리비아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이탈리아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나토군의 군사작전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는 카다피가 베를루스코니 총리를 '친구'라고 칭하며, 손으로 직접 쓴 8월5일자 아랍어 편지의 복사본을 웹사이트에 공개하며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편지에서 카다피는 자신과 우호협정까지 맺었던 친구의 태도에 놀랐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마음을 돌려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간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는 카다피가 베를루스코니 총리를 '친구'라고 칭하며, 손으로 직접 쓴 8월5일자 아랍어 편지의 복사본을 웹사이트에 공개하며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편지에서 카다피는 자신과 우호협정까지 맺었던 친구의 태도에 놀랐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마음을 돌려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간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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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피, 나토군 멈춰달라며 이탈리아 총리에게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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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6 13:48:37
최근 숨진 리비아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이탈리아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나토군의 군사작전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는 카다피가 베를루스코니 총리를 '친구'라고 칭하며, 손으로 직접 쓴 8월5일자 아랍어 편지의 복사본을 웹사이트에 공개하며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편지에서 카다피는 자신과 우호협정까지 맺었던 친구의 태도에 놀랐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마음을 돌려 자신을 보호해 달라고 간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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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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