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경찰, 도심 테러 용의자 검거

입력 2011.10.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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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수도 나이로비 중심가에서 이틀 전 잇따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1명이 목숨을 잃고 20여 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이 수류탄과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케냐 경찰 부대변인은 "여러 발의 수류탄과 총기류를 소지한 용의자를 검거했다"면서 용의자는 시내 중심가에서 15km 떨어진 지역에 구금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폭탄 테러 이후 나이로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일부 호텔과 쇼핑센터는 출입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폭발물 탐지견을 배치해 대대적인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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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경찰, 도심 테러 용의자 검거
    • 입력 2011-10-26 13:49:36
    국제
케냐 수도 나이로비 중심가에서 이틀 전 잇따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1명이 목숨을 잃고 20여 명이 다친 가운데 경찰이 수류탄과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케냐 경찰 부대변인은 "여러 발의 수류탄과 총기류를 소지한 용의자를 검거했다"면서 용의자는 시내 중심가에서 15km 떨어진 지역에 구금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폭탄 테러 이후 나이로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일부 호텔과 쇼핑센터는 출입 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폭발물 탐지견을 배치해 대대적인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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