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폭력사태로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동부 파푸아주에 경찰력을 증파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푼착 자야 등을 중심으로 모두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며 파푸아에 경찰기동대 300명을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푸아에서는 지난 19일 제3차 파푸아 민족대회가 독립 요구 집회로 변한 뒤 경찰의 강제 해산 과정에서 6명이 숨지는 등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푸아는 1969년 인도네시아에 편입됐지만 풍부한 지하자원에도 낙후된 곳으로 꼽혀 일부 세력이 분리독립 운동을 계속해 온 지역입니다.
현지 경찰은 "푼착 자야 등을 중심으로 모두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며 파푸아에 경찰기동대 300명을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푸아에서는 지난 19일 제3차 파푸아 민족대회가 독립 요구 집회로 변한 뒤 경찰의 강제 해산 과정에서 6명이 숨지는 등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푸아는 1969년 인도네시아에 편입됐지만 풍부한 지하자원에도 낙후된 곳으로 꼽혀 일부 세력이 분리독립 운동을 계속해 온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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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경찰, 파푸아에 병력 증파·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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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6 15:16:22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폭력사태로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동부 파푸아주에 경찰력을 증파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푼착 자야 등을 중심으로 모두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며 파푸아에 경찰기동대 300명을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푸아에서는 지난 19일 제3차 파푸아 민족대회가 독립 요구 집회로 변한 뒤 경찰의 강제 해산 과정에서 6명이 숨지는 등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푸아는 1969년 인도네시아에 편입됐지만 풍부한 지하자원에도 낙후된 곳으로 꼽혀 일부 세력이 분리독립 운동을 계속해 온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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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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