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 투표율, 전국 30.6%·서울 34.7%

입력 2011.10.26 (17:23) 수정 2011.10.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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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연결해 재보궐선거 지역의 투표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창언 기자? 투표율이 이번 선거에서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현재까지 투표율 얼마나 됩니까?

<리포트>

투표 마감 시간이 3시간 정도 남은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30.6%입니다.

이번 재보궐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는 34.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4.5%보다 9.8% 포인트 낮고, 지난 4ㆍ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 때 35.6% 보다 0.9% 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서울 양천구 34.8% 부산 동구가 30.7%, 대구 서구가 16.7% , 강원 인제 49.4% , 충남 서산이 28.9%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장과 기초단체장 11명 등을 새로 뽑는 이번 재보궐 선거는 전국 42곳 선거구에서 이 시각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초접전 지역을 제외하고는 오늘 밤 11시쯤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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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시 투표율, 전국 30.6%·서울 34.7%
    • 입력 2011-10-26 17:23:01
    • 수정2011-10-26 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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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연결해 재보궐선거 지역의 투표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창언 기자? 투표율이 이번 선거에서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현재까지 투표율 얼마나 됩니까? <리포트> 투표 마감 시간이 3시간 정도 남은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30.6%입니다. 이번 재보궐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는 34.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4.5%보다 9.8% 포인트 낮고, 지난 4ㆍ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 때 35.6% 보다 0.9% 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서울 양천구 34.8% 부산 동구가 30.7%, 대구 서구가 16.7% , 강원 인제 49.4% , 충남 서산이 28.9%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장과 기초단체장 11명 등을 새로 뽑는 이번 재보궐 선거는 전국 42곳 선거구에서 이 시각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초접전 지역을 제외하고는 오늘 밤 11시쯤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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