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증시 6.7% 상승…“유로존 변수 주시해야”

입력 2011.10.26 (17:40) 수정 2011.10.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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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우리 증시의 회복세가 아시아 주요국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달 들어 어제까지 우리 증시가 6.7% 상승해 아시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8월과 지난달 60억 달러 순유출을 보였던 주식시장의 외국인 자금도 이달 들어 5억 7천억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됐습니다.

외국인은 또 국내 채권 시장에서 이달에만 5조 원을 순매수해 보유잔고가 86조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위는 그러나 유로존 변수 등 국내외 금융시장을 여전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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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증시 6.7% 상승…“유로존 변수 주시해야”
    • 입력 2011-10-26 17:40:13
    • 수정2011-10-26 19:19:13
    경제
이달 들어 우리 증시의 회복세가 아시아 주요국 중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달 들어 어제까지 우리 증시가 6.7% 상승해 아시아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8월과 지난달 60억 달러 순유출을 보였던 주식시장의 외국인 자금도 이달 들어 5억 7천억 달러 순유입으로 전환됐습니다. 외국인은 또 국내 채권 시장에서 이달에만 5조 원을 순매수해 보유잔고가 86조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위는 그러나 유로존 변수 등 국내외 금융시장을 여전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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