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서 경비과장이 근무 중 무전기 분실

입력 2011.10.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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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재보궐 선거 비상근무 기간에 무전기를 분실한 모 경찰서 경비과장을 교통도보대로 인사조치하고 감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과장이 어제저녁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다른 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무전기를 잃어버렸으나 무전기를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돌려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과장은 "편의점에 들렀다 나오면서 무전기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며 "곧바로 경찰서로 복귀해 무전기에 적혀 있는 경찰서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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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경찰서 경비과장이 근무 중 무전기 분실
    • 입력 2011-10-26 18:29:16
    사회
서울지방경찰청은 재보궐 선거 비상근무 기간에 무전기를 분실한 모 경찰서 경비과장을 교통도보대로 인사조치하고 감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과장이 어제저녁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다른 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무전기를 잃어버렸으나 무전기를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돌려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과장은 "편의점에 들렀다 나오면서 무전기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며 "곧바로 경찰서로 복귀해 무전기에 적혀 있는 경찰서 전화번호로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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