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식 새 통일차관 “남북관계 일희일비 안 된다”

입력 2011.10.26 (18:55) 수정 2011.10.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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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식 신임 통일부 차관은 오늘 취임사에서 "쉽게 좌절하고 실망해서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남북관계를 끌고 갈 수 없다"며,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남북관계는 상대가 있고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남북관계는 물론 모든 게 빠르게 변하고 있어, 변화의 맥락을 놓치면 정책을 올바로 수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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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식 새 통일차관 “남북관계 일희일비 안 된다”
    • 입력 2011-10-26 18:55:09
    • 수정2011-10-26 19:16:13
    정치
김천식 신임 통일부 차관은 오늘 취임사에서 "쉽게 좌절하고 실망해서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남북관계를 끌고 갈 수 없다"며, "일희일비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남북관계는 상대가 있고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남북관계는 물론 모든 게 빠르게 변하고 있어, 변화의 맥락을 놓치면 정책을 올바로 수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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