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리커창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과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국제무대 협력방안 등 양국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으며, 리커창 부총리는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의 공식방북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내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또 통화 스왑과 우리 농산물의 대 중국 수출 관련 검역협력 등 4개 양해각서 또는 약정에 서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으며, 리커창 부총리는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의 공식방북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내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또 통화 스왑과 우리 농산물의 대 중국 수출 관련 검역협력 등 4개 양해각서 또는 약정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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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 리커창 中 상무 부총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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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6 18:55:10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리커창 중국 국무원 상무부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과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국제무대 협력방안 등 양국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으며, 리커창 부총리는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의 공식방북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내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또 통화 스왑과 우리 농산물의 대 중국 수출 관련 검역협력 등 4개 양해각서 또는 약정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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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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