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바라키현에 있는 도카이 제2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 22 톤 정도가 유출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원자로 압력용기 아랫쪽에 있는 차단 판의 나사를 작업원이 잘못 조작하면서 방사성 오염수가 격납용기로 흘러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원 4명이 흘러내린 방사성 오염수에 노출됐지만, 피폭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도카이 제2원전은 현재 정기 점검 상태여서 원자로의 핵연료는 연료 저장조에 옮겨져 있었기 때문에 방사능의 외부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원자로 압력용기 아랫쪽에 있는 차단 판의 나사를 작업원이 잘못 조작하면서 방사성 오염수가 격납용기로 흘러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원 4명이 흘러내린 방사성 오염수에 노출됐지만, 피폭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도카이 제2원전은 현재 정기 점검 상태여서 원자로의 핵연료는 연료 저장조에 옮겨져 있었기 때문에 방사능의 외부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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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도카이 원전서 방사성 오염수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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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6 18:55:11
일본 이바라키현에 있는 도카이 제2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 22 톤 정도가 유출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원자로 압력용기 아랫쪽에 있는 차단 판의 나사를 작업원이 잘못 조작하면서 방사성 오염수가 격납용기로 흘러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작업원 4명이 흘러내린 방사성 오염수에 노출됐지만, 피폭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도카이 제2원전은 현재 정기 점검 상태여서 원자로의 핵연료는 연료 저장조에 옮겨져 있었기 때문에 방사능의 외부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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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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