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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지진 사상자 1800여명…기적의 생환
입력 2011.10.26 (19:34) 수정 2011.10.26 (19:3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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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진이 강타한 터키 동부는 사상자 수가 천8백 명을 넘었습니다.

매몰자 생존 한계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기적적인 구조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주민들은 계속되는 여진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수련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너지고 뒤틀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건물들, 재해현장엔 오늘도 삶과 죽음이 엇갈렸습니다.

좁은 틈 사이로 낮게 몸을 드리운 구조대원, 마음을 졸이는 순간, 생후 14일 된 아기의 울음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아이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산모와 할머니도 구출됐습니다.

무려 48시간 만의 생환입니다.

<인터뷰> 구조된 아기의 외할머니 : "긴장됐지만 행복합니다. 신이 우리 국민을 지켜주었습니다."

에르시스에서는 27세 여성이 매몰자 생존 한계시간인 72시간을 6시간 앞두고 구출돼 실종자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그러나 확인된 사망자는 4백5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천3백여 명에 이릅니다.

최대 피해지인 에르지쉬에는 장례행렬이 계속됐습니다.

강진 이후에도 약 3백여 차례 여진이 계속돼 주민들은 건물을 빠져 나와 텐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카빗 탑락 (생존자)

재해현장에는 비가 내리고 추위가 닥쳐 생존자 구조작업과 피난 생활에 고통을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 터키 지진 사상자 1800여명…기적의 생환
    • 입력 2011-10-26 19:34:20
    • 수정2011-10-26 19:35:58
    뉴스 7
<앵커 멘트>

지진이 강타한 터키 동부는 사상자 수가 천8백 명을 넘었습니다.

매몰자 생존 한계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기적적인 구조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주민들은 계속되는 여진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수련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너지고 뒤틀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건물들, 재해현장엔 오늘도 삶과 죽음이 엇갈렸습니다.

좁은 틈 사이로 낮게 몸을 드리운 구조대원, 마음을 졸이는 순간, 생후 14일 된 아기의 울음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아이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산모와 할머니도 구출됐습니다.

무려 48시간 만의 생환입니다.

<인터뷰> 구조된 아기의 외할머니 : "긴장됐지만 행복합니다. 신이 우리 국민을 지켜주었습니다."

에르시스에서는 27세 여성이 매몰자 생존 한계시간인 72시간을 6시간 앞두고 구출돼 실종자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그러나 확인된 사망자는 4백5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천3백여 명에 이릅니다.

최대 피해지인 에르지쉬에는 장례행렬이 계속됐습니다.

강진 이후에도 약 3백여 차례 여진이 계속돼 주민들은 건물을 빠져 나와 텐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카빗 탑락 (생존자)

재해현장에는 비가 내리고 추위가 닥쳐 생존자 구조작업과 피난 생활에 고통을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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