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10ㆍ26 재·보궐 선거
박원순 54.4 나경원 45.2%…방송3사 출구조사
입력 2011.10.26 (20:07) 수정 2011.10.26 (20:40) 연합뉴스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야권의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54.4%,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45.2%를 각각 득표했다고 방송3사가 보도했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26일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출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전문채널인 YTN은 예측ㆍ출구조사를 통해 박 후보가 51.9%, 나 후보가 47.9%를 각각 획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20대의 경우 박 후보 69.3%ㆍ나 후보 30.1%, 30대의 경우 박 후보 75.8%ㆍ나 후보 23.8%의 지지율을 보이는 등 젊은 층에서 박 후보가  나 후보를 압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40대에서도 박 후보가 66.8%ㆍ나 후보가 32.9%로 박 후보가 크게 앞섰다.



50대에서는 나 후보 56.5%ㆍ박 후보 43.1%, 60대에서는 나 후보 69.2%ㆍ박 후보 30.4%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서울 북동권에서 나 후보 43.6%ㆍ박 후보 56.1%, 북서권에서 나  후보 41.8%ㆍ박 후보 57.8%로 나타났다. 남동권에서는 나 후보 53.7%ㆍ박 후보 45.8%, 남서권에서는 나 후보 41.4%ㆍ박 후보 58.2%로 집계됐다.



야권의 박 후보가 이처럼 집권여당의 나 후보에게 완승을 거둘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정치권은 격변에 휩싸일 전망이다. 또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 구도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선거는 나 후보를 지원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박 후보를 지지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차기 주자들이  투입돼 대선 전초전이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 `박근혜 대세론'은 타격을 받고 `안철수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 박원순 54.4 나경원 45.2%…방송3사 출구조사
    • 입력 2011-10-26 20:07:37
    • 수정2011-10-26 20:40:32
    연합뉴스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 야권의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54.4%,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45.2%를 각각 득표했다고 방송3사가 보도했다.

 


KBS, MBC, SBS 등 방송3사는 26일 오후 8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출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전문채널인 YTN은 예측ㆍ출구조사를 통해 박 후보가 51.9%, 나 후보가 47.9%를 각각 획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20대의 경우 박 후보 69.3%ㆍ나 후보 30.1%, 30대의 경우 박 후보 75.8%ㆍ나 후보 23.8%의 지지율을 보이는 등 젊은 층에서 박 후보가  나 후보를 압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40대에서도 박 후보가 66.8%ㆍ나 후보가 32.9%로 박 후보가 크게 앞섰다.



50대에서는 나 후보 56.5%ㆍ박 후보 43.1%, 60대에서는 나 후보 69.2%ㆍ박 후보 30.4%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서울 북동권에서 나 후보 43.6%ㆍ박 후보 56.1%, 북서권에서 나  후보 41.8%ㆍ박 후보 57.8%로 나타났다. 남동권에서는 나 후보 53.7%ㆍ박 후보 45.8%, 남서권에서는 나 후보 41.4%ㆍ박 후보 58.2%로 집계됐다.



야권의 박 후보가 이처럼 집권여당의 나 후보에게 완승을 거둘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정치권은 격변에 휩싸일 전망이다. 또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 구도가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선거는 나 후보를 지원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박 후보를 지지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차기 주자들이  투입돼 대선 전초전이란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 `박근혜 대세론'은 타격을 받고 `안철수 바람'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