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미 대화의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동시에 체류하게 됐습니다.
임 본부장은 오늘부터 28일까지 모스크바에 머물며 보로다브킨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만날 예정이며, 김계관 부상은 오는 29일, 보로다브킨 수석대표와 면담을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남북 협상 대표의 모스크바 동시 체류는 별개 초청을 받아 방문하게 된 우연의 결과로, 서로 만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계관 부상의 러시아 방문은 북미 대화 결과를 러시아 측에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 본부장은 오늘부터 28일까지 모스크바에 머물며 보로다브킨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만날 예정이며, 김계관 부상은 오는 29일, 보로다브킨 수석대표와 면담을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남북 협상 대표의 모스크바 동시 체류는 별개 초청을 받아 방문하게 된 우연의 결과로, 서로 만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계관 부상의 러시아 방문은 북미 대화 결과를 러시아 측에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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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남-김계관, 모스크바 동시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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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6 20:10:41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미 대화의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동시에 체류하게 됐습니다.
임 본부장은 오늘부터 28일까지 모스크바에 머물며 보로다브킨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만날 예정이며, 김계관 부상은 오는 29일, 보로다브킨 수석대표와 면담을 갖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남북 협상 대표의 모스크바 동시 체류는 별개 초청을 받아 방문하게 된 우연의 결과로, 서로 만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계관 부상의 러시아 방문은 북미 대화 결과를 러시아 측에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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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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