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사비 결승골로 선두 복귀

입력 2011.10.2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바르셀로나가 사비의 결승골로, 그라나다를 꺾고 리그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비의 프리킥이 그대로 그라나다의 골문 구석에 꽂힙니다.

392번째 리그경기에 출전한 사비는 바르셀로나 선수로는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세웠습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9명이 싸운 그라나다를 상대로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골키퍼까지 제친 메시의 슛이 골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리그 선두 복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반쯤 물에 잠긴 공을 기적처럼 핀에 붙인 빌 하스의 묘기.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하스를 PGA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끈 이 장면이 가장 강력한 올해의 샷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러시아의 샤라포바가 WTA 챔피언십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특유의 괴성과 함께 날린 리턴샷이 라인을 벗어나면서 2대 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르샤, 사비 결승골로 선두 복귀
    • 입력 2011-10-26 22:07:05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바르셀로나가 사비의 결승골로, 그라나다를 꺾고 리그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비의 프리킥이 그대로 그라나다의 골문 구석에 꽂힙니다. 392번째 리그경기에 출전한 사비는 바르셀로나 선수로는 역대 최다 출전 기록도 세웠습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9명이 싸운 그라나다를 상대로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골키퍼까지 제친 메시의 슛이 골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리그 선두 복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반쯤 물에 잠긴 공을 기적처럼 핀에 붙인 빌 하스의 묘기.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하스를 PGA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끈 이 장면이 가장 강력한 올해의 샷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러시아의 샤라포바가 WTA 챔피언십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특유의 괴성과 함께 날린 리턴샷이 라인을 벗어나면서 2대 0으로 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