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겼다고도 졌다고도 할 수 없어”

입력 2011.10.27 (00: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0ㆍ26 재보선 결과에 대해 "이겼다고도 졌다고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서울시장 선거 패배가 확실시되는 상황에 당사를 떠나면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강원과 충청, 부산 등지에서 다 이겼고, 양천구청장도 이기게 되면 서울시장만 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또 "노무현 정부 때는 재보선을 하면 여권이 40대 0으로 지지 않았느냐"면서 "우리가 8곳에서 완승을 한 것인 만큼 의미 있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 "앞으로 수도권 대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이겼다고도 졌다고도 할 수 없어”
    • 입력 2011-10-27 00:20:57
    정치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0ㆍ26 재보선 결과에 대해 "이겼다고도 졌다고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서울시장 선거 패배가 확실시되는 상황에 당사를 떠나면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강원과 충청, 부산 등지에서 다 이겼고, 양천구청장도 이기게 되면 서울시장만 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또 "노무현 정부 때는 재보선을 하면 여권이 40대 0으로 지지 않았느냐"면서 "우리가 8곳에서 완승을 한 것인 만큼 의미 있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 "앞으로 수도권 대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