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0ㆍ26 재보선 결과에 대해 "이겼다고도 졌다고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서울시장 선거 패배가 확실시되는 상황에 당사를 떠나면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강원과 충청, 부산 등지에서 다 이겼고, 양천구청장도 이기게 되면 서울시장만 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또 "노무현 정부 때는 재보선을 하면 여권이 40대 0으로 지지 않았느냐"면서 "우리가 8곳에서 완승을 한 것인 만큼 의미 있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 "앞으로 수도권 대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서울시장 선거 패배가 확실시되는 상황에 당사를 떠나면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강원과 충청, 부산 등지에서 다 이겼고, 양천구청장도 이기게 되면 서울시장만 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또 "노무현 정부 때는 재보선을 하면 여권이 40대 0으로 지지 않았느냐"면서 "우리가 8곳에서 완승을 한 것인 만큼 의미 있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 "앞으로 수도권 대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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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이겼다고도 졌다고도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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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7 00:20:57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10ㆍ26 재보선 결과에 대해 "이겼다고도 졌다고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서울시장 선거 패배가 확실시되는 상황에 당사를 떠나면서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강원과 충청, 부산 등지에서 다 이겼고, 양천구청장도 이기게 되면 서울시장만 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또 "노무현 정부 때는 재보선을 하면 여권이 40대 0으로 지지 않았느냐"면서 "우리가 8곳에서 완승을 한 것인 만큼 의미 있는 선거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 "앞으로 수도권 대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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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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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26 재·보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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