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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월가 시위대-경찰 충돌…100여 명 체포
입력 2011.10.27 (06:44) 수정 2011.10.27 (16: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반월가 시위가 두달째 계속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나서면서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겨울철 거처 물색에 나서는 등 장기전에 돌입할 태세지만 세력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서부 오클랜드 도심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반월가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저항하던 시위대 8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남부 애틀란타에서도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착수해 1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시위 진원지인 뉴욕은 물론 곳곳에서 시 당국이 장기간 점령시위가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위해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위대는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겨울철 임시 거처를 물색하는 등 장기 시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력에 한계를 드러낸 시위대는 장기간 시위에 대한 일반인들의 피로감까지 겹치면서 시간이 갈수록 세력을 잃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반월가 시위가 두달째 계속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나서면서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겨울철 거처 물색에 나서는 등 장기전에 돌입할 태세지만 세력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서부 오클랜드 도심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반월가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저항하던 시위대 8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남부 애틀란타에서도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착수해 1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시위 진원지인 뉴욕은 물론 곳곳에서 시 당국이 장기간 점령시위가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위해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위대는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겨울철 임시 거처를 물색하는 등 장기 시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력에 한계를 드러낸 시위대는 장기간 시위에 대한 일반인들의 피로감까지 겹치면서 시간이 갈수록 세력을 잃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 反월가 시위대-경찰 충돌…100여 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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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7 06:44:57
- 수정2011-10-27 16:10:29

<앵커 멘트>
반월가 시위가 두달째 계속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나서면서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겨울철 거처 물색에 나서는 등 장기전에 돌입할 태세지만 세력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서부 오클랜드 도심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반월가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저항하던 시위대 8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남부 애틀란타에서도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착수해 1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시위 진원지인 뉴욕은 물론 곳곳에서 시 당국이 장기간 점령시위가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위해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위대는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겨울철 임시 거처를 물색하는 등 장기 시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력에 한계를 드러낸 시위대는 장기간 시위에 대한 일반인들의 피로감까지 겹치면서 시간이 갈수록 세력을 잃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반월가 시위가 두달째 계속되면서 일부지역에서는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나서면서 충돌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겨울철 거처 물색에 나서는 등 장기전에 돌입할 태세지만 세력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서부 오클랜드 도심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반월가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며 해산에 나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저항하던 시위대 8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남부 애틀란타에서도 경찰이 시위대 해산에 착수해 100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시위 진원지인 뉴욕은 물론 곳곳에서 시 당국이 장기간 점령시위가 공중보건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위해산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위대는 그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겨울철 임시 거처를 물색하는 등 장기 시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력에 한계를 드러낸 시위대는 장기간 시위에 대한 일반인들의 피로감까지 겹치면서 시간이 갈수록 세력을 잃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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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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