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얼굴을 물어뜯어 상해를 입힌 서울시 개봉동 56살 고 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어제 오후 2시쯤 당진군 순성면에 있는 자신의 주말농장을 찾은 마을 주민 60살 오모 씨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오 씨의 얼굴과 손가락을 물어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오 씨는 얼굴 부위 일부가 떨어져나가는 중상을 입고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범행 수법이 엽기적이어서 정신감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어제 오후 2시쯤 당진군 순성면에 있는 자신의 주말농장을 찾은 마을 주민 60살 오모 씨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오 씨의 얼굴과 손가락을 물어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오 씨는 얼굴 부위 일부가 떨어져나가는 중상을 입고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범행 수법이 엽기적이어서 정신감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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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 엽기 상해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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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7 06:51:49
충남 당진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얼굴을 물어뜯어 상해를 입힌 서울시 개봉동 56살 고 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어제 오후 2시쯤 당진군 순성면에 있는 자신의 주말농장을 찾은 마을 주민 60살 오모 씨가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오 씨의 얼굴과 손가락을 물어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오 씨는 얼굴 부위 일부가 떨어져나가는 중상을 입고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범행 수법이 엽기적이어서 정신감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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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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