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한 채 2011시즌을 마쳤다.
워즈니아키는 2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WTA 챔피언십(총상금 490만달러) 레드그룹 2차전에서 베라 즈보나레바(6위·러시아)에게 1-2(2-6, 6-4, 3-6)로 졌다.
그러나 화이트 그룹에 속한 세계 랭킹 2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리나(5위·중국)에게 0-2,(6<4>-7, 4-6)로 패한 뒤 발목 부상을 이유로 남은 경기를 포기하면서 이번 시즌까지 세계 1위를 지킬 수 있게 됐다.
WTA 챔피언십은 세계 상위 랭커 8명이 출전해 레드와 화이트 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상위 2명씩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자를 정하는 대회다.
전날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8위·폴란드)를 2-1(5-7, 6-2, 6-4)로 물리쳐 1승1패가 된 워즈니아키는 올해 윔블던 우승자 페트라 크비토바(3위·체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워즈니아키는 "세계 1위로 시즌을 마치는 선수도 드문데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차전에서 사만다 스토서(7위·호주)에게 0-2(1-6, 5-7)로 졌던 샤라포바는 이번 시즌을 그대로 접게 됐다.
워즈니아키는 2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WTA 챔피언십(총상금 490만달러) 레드그룹 2차전에서 베라 즈보나레바(6위·러시아)에게 1-2(2-6, 6-4, 3-6)로 졌다.
그러나 화이트 그룹에 속한 세계 랭킹 2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리나(5위·중국)에게 0-2,(6<4>-7, 4-6)로 패한 뒤 발목 부상을 이유로 남은 경기를 포기하면서 이번 시즌까지 세계 1위를 지킬 수 있게 됐다.
WTA 챔피언십은 세계 상위 랭커 8명이 출전해 레드와 화이트 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상위 2명씩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자를 정하는 대회다.
전날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8위·폴란드)를 2-1(5-7, 6-2, 6-4)로 물리쳐 1승1패가 된 워즈니아키는 올해 윔블던 우승자 페트라 크비토바(3위·체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워즈니아키는 "세계 1위로 시즌을 마치는 선수도 드문데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차전에서 사만다 스토서(7위·호주)에게 0-2(1-6, 5-7)로 졌던 샤라포바는 이번 시즌을 그대로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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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즈니아키, ‘세계 랭킹 1위’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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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7 09:17:17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한 채 2011시즌을 마쳤다.
워즈니아키는 2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WTA 챔피언십(총상금 490만달러) 레드그룹 2차전에서 베라 즈보나레바(6위·러시아)에게 1-2(2-6, 6-4, 3-6)로 졌다.
그러나 화이트 그룹에 속한 세계 랭킹 2위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리나(5위·중국)에게 0-2,(6<4>-7, 4-6)로 패한 뒤 발목 부상을 이유로 남은 경기를 포기하면서 이번 시즌까지 세계 1위를 지킬 수 있게 됐다.
WTA 챔피언십은 세계 상위 랭커 8명이 출전해 레드와 화이트 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상위 2명씩 4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자를 정하는 대회다.
전날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8위·폴란드)를 2-1(5-7, 6-2, 6-4)로 물리쳐 1승1패가 된 워즈니아키는 올해 윔블던 우승자 페트라 크비토바(3위·체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워즈니아키는 "세계 1위로 시즌을 마치는 선수도 드문데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차전에서 사만다 스토서(7위·호주)에게 0-2(1-6, 5-7)로 졌던 샤라포바는 이번 시즌을 그대로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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