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 개량에 5년간 1조 2,500억 원 투입
입력 2011.10.27 (10:30)
수정 2011.10.27 (15: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후되거나 안전 기준에 미달하는 철도시설을 개량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조 2천 5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이같은 철도시설 보강 계획을 밝히고 당장 내년에는 올해보다 72%가 늘어난 2천 3백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완공 뒤 10년이 지난 고속 철도의 경우 피로 누적으로 노후된 시설을 개량하기 위해 4백억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호설비 장애와 레일 노후로 인한 탈선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호 통신 시스템 개량에 773억 원, 노후레일 개량에 381억 원을 투자하는 등 내년도 관련 예산의 절반이 투입됩니다.
아울러 현재 45% 수준에 불과한 철도 내진 시설 확보를 위해 360억 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이같은 철도시설 보강 계획을 밝히고 당장 내년에는 올해보다 72%가 늘어난 2천 3백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완공 뒤 10년이 지난 고속 철도의 경우 피로 누적으로 노후된 시설을 개량하기 위해 4백억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호설비 장애와 레일 노후로 인한 탈선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호 통신 시스템 개량에 773억 원, 노후레일 개량에 381억 원을 투자하는 등 내년도 관련 예산의 절반이 투입됩니다.
아울러 현재 45% 수준에 불과한 철도 내진 시설 확보를 위해 360억 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철도시설 개량에 5년간 1조 2,500억 원 투입
-
- 입력 2011-10-27 10:30:07
- 수정2011-10-27 15:32:56
노후되거나 안전 기준에 미달하는 철도시설을 개량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1조 2천 5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이같은 철도시설 보강 계획을 밝히고 당장 내년에는 올해보다 72%가 늘어난 2천 3백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특히 완공 뒤 10년이 지난 고속 철도의 경우 피로 누적으로 노후된 시설을 개량하기 위해 4백억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호설비 장애와 레일 노후로 인한 탈선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호 통신 시스템 개량에 773억 원, 노후레일 개량에 381억 원을 투자하는 등 내년도 관련 예산의 절반이 투입됩니다.
아울러 현재 45% 수준에 불과한 철도 내진 시설 확보를 위해 360억 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
-
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이병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