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강제 철거 올 연말까지 보류”

입력 2011.10.27 (10:53) 수정 2011.10.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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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팔당 두물머리 유기농가 4곳에 대한 강제철거가 올 연말까지 보류됐습니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올 연말에는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고 사업지 관리권이 정부로 넘어가기 때문에 무리한 강제철거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평 두물머리 유기농가 4곳은 내년 연말까지 하천점용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자진철거를 요구하는 양평군을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내 1심에서 승소했고 다음달 9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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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물머리 강제 철거 올 연말까지 보류”
    • 입력 2011-10-27 10:53:42
    • 수정2011-10-27 15:43:52
    사회
경기도 양평군 팔당 두물머리 유기농가 4곳에 대한 강제철거가 올 연말까지 보류됐습니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올 연말에는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고 사업지 관리권이 정부로 넘어가기 때문에 무리한 강제철거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평 두물머리 유기농가 4곳은 내년 연말까지 하천점용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자진철거를 요구하는 양평군을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내 1심에서 승소했고 다음달 9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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