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3지구 사업 중단 2년 만에 ‘본궤도’

입력 2011.10.27 (10:53) 수정 2011.10.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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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LH는 오늘 파주 운정3 택지개발지구의 개발계획변경 승인 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운정3지구는 2007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됐지만, 2009년 LH의 자금사정 악화와 사업재조정 방침에 따라 '사업보류지구'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의 극심한 반발이 계속돼 왔습니다.

특히 지구지정이 되면서 사전에 대토 구입을 위해 주민들이 금융권 대출을 받아 미리 주변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토지소유주들의 피해가 이어져 왔습니다.

LH는 사업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조만간 보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운정3지구는 면적 7㎢ 규모의 택지지구로 주택 3만 4천여 가구가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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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운정3지구 사업 중단 2년 만에 ‘본궤도’
    • 입력 2011-10-27 10:53:44
    • 수정2011-10-27 15:32:56
    경제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LH는 오늘 파주 운정3 택지개발지구의 개발계획변경 승인 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운정3지구는 2007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됐지만, 2009년 LH의 자금사정 악화와 사업재조정 방침에 따라 '사업보류지구'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의 극심한 반발이 계속돼 왔습니다. 특히 지구지정이 되면서 사전에 대토 구입을 위해 주민들이 금융권 대출을 받아 미리 주변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토지소유주들의 피해가 이어져 왔습니다. LH는 사업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조만간 보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운정3지구는 면적 7㎢ 규모의 택지지구로 주택 3만 4천여 가구가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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