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무시했다며, 이웃 주민의 음식에 농약을 탄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50살 박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일, 이웃인 54살 장모 씨와 말다툼을 한 데 앙심을 품고, 장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부엌에 있던 미역국에 맹독성 제초제를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일은 피해자 장 씨의 생일이어서 일가족 15명이 집에 있었지만, 장 씨의 부인이 미역국에서 이상한 냄새를 발견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50살 박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일, 이웃인 54살 장모 씨와 말다툼을 한 데 앙심을 품고, 장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부엌에 있던 미역국에 맹독성 제초제를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일은 피해자 장 씨의 생일이어서 일가족 15명이 집에 있었지만, 장 씨의 부인이 미역국에서 이상한 냄새를 발견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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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 주민 음식에 농약 탄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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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7 10:53:44
자신을 무시했다며, 이웃 주민의 음식에 농약을 탄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여주경찰서는 50살 박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일, 이웃인 54살 장모 씨와 말다툼을 한 데 앙심을 품고, 장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부엌에 있던 미역국에 맹독성 제초제를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일은 피해자 장 씨의 생일이어서 일가족 15명이 집에 있었지만, 장 씨의 부인이 미역국에서 이상한 냄새를 발견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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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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