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당 개혁 작업 착수 결정

한나라당이 당 개혁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재보궐 선거가 끝난 만큼 이제 당 개혁이 필요하다고 보고, 절체절명의 입장에서 내부 개혁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김기현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또 구체적인 개혁의 방향과 방식은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분야의 명망가를 영입하는 등 이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