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한미 FTA, 야당이 깨자는 식이면 일방 처리”

입력 2011.10.27 (11:10) 수정 2011.10.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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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야당에서 깨자고 하면 일방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오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의원총회가 중요하고, 거기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면 좀 더 기다릴 수 있다고 전제한 후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 문제는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면서, 내일 처리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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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한미 FTA, 야당이 깨자는 식이면 일방 처리”
    • 입력 2011-10-27 11:10:44
    • 수정2011-10-27 15:22:55
    정치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야당에서 깨자고 하면 일방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오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의원총회가 중요하고, 거기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면 좀 더 기다릴 수 있다고 전제한 후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 문제는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면서, 내일 처리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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