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소비자신뢰지수 2년 만에 최저

입력 2011.10.27 (11:46) 수정 2011.10.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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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2년 반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달 들어 소비자 신뢰지수가 3.3포인트 하락한 71.8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최악의 경기침체기였던 지난 2009년 5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6개월 연속 하락 추세라고 콘퍼런스보드는 덧붙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가계소득 증가세를 크게 웃돌았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와 온타리오 주의 지수 하락폭이 가장 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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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소비자신뢰지수 2년 만에 최저
    • 입력 2011-10-27 11:46:51
    • 수정2011-10-27 16:06:40
    국제
캐나다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2년 반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달 들어 소비자 신뢰지수가 3.3포인트 하락한 71.8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최악의 경기침체기였던 지난 2009년 5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6개월 연속 하락 추세라고 콘퍼런스보드는 덧붙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주택가격 상승폭이 가계소득 증가세를 크게 웃돌았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와 온타리오 주의 지수 하락폭이 가장 큰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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