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대 부실 대출’ 파랑새저축은행 회장 조사

입력 2011.10.27 (14:59) 수정 2011.10.27 (15: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은 천억 원대 부실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파랑새저축은행의 대주주 조 모 회장을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천억 원대의 부실 대출을 해주거나 자신이 경영하는 학원 관계자 등의 이름으로 60여억 원을 대출받아 학원 운영 자금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앞서 구속된 이 은행 손명환 행장이 천3백억 원 상당의 한도 초과 대출을 하는 과정에도 조 회장이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00억대 부실 대출’ 파랑새저축은행 회장 조사
    • 입력 2011-10-27 14:59:24
    • 수정2011-10-27 15:43:48
    사회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은 천억 원대 부실대출 의혹을 받고 있는 파랑새저축은행의 대주주 조 모 회장을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천억 원대의 부실 대출을 해주거나 자신이 경영하는 학원 관계자 등의 이름으로 60여억 원을 대출받아 학원 운영 자금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앞서 구속된 이 은행 손명환 행장이 천3백억 원 상당의 한도 초과 대출을 하는 과정에도 조 회장이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