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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석탄 수출 잠정 중단…내년 봄 재개”
입력 2011.10.27 (16:01) 국제
북한이 겨울철 연료난 해소를 위해 석탄 수출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선양 대북 무역상들은 북한 당국이 최근 자국 무역상에게 석탄 수출을 전면 중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 중국 무역상은 올해 북한의 석탄 수출량이 급증해 내수용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력발전소 가동이 안 되는 겨울철에 전력과 연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전력난이 심각했던 2009년 8월에도 석탄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이듬해 4월쯤 해제했습니다.
중국 선양 대북 무역상들은 북한 당국이 최근 자국 무역상에게 석탄 수출을 전면 중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 중국 무역상은 올해 북한의 석탄 수출량이 급증해 내수용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력발전소 가동이 안 되는 겨울철에 전력과 연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전력난이 심각했던 2009년 8월에도 석탄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이듬해 4월쯤 해제했습니다.
- “北, 석탄 수출 잠정 중단…내년 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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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7 16:01:17
북한이 겨울철 연료난 해소를 위해 석탄 수출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선양 대북 무역상들은 북한 당국이 최근 자국 무역상에게 석탄 수출을 전면 중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 중국 무역상은 올해 북한의 석탄 수출량이 급증해 내수용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력발전소 가동이 안 되는 겨울철에 전력과 연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전력난이 심각했던 2009년 8월에도 석탄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이듬해 4월쯤 해제했습니다.
중국 선양 대북 무역상들은 북한 당국이 최근 자국 무역상에게 석탄 수출을 전면 중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한 중국 무역상은 올해 북한의 석탄 수출량이 급증해 내수용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력발전소 가동이 안 되는 겨울철에 전력과 연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전력난이 심각했던 2009년 8월에도 석탄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이듬해 4월쯤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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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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