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인도 지원과 개발 지원 병행해야”

입력 2011.10.27 (16:44) 수정 2011.10.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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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인도지원과 더불어 인도지원을 끝내기 위한 개발지원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통일연구원 박형중 선임연구위원은 오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포럼에서 "단기 처방이어야 할 대북지원이 영구처방이 돼버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도지원에 대가를 요구하게 되면, 정치에 휘둘리는 결과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도 축사에서 "이제는 대북 지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넘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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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에 인도 지원과 개발 지원 병행해야”
    • 입력 2011-10-27 16:44:17
    • 수정2011-10-27 19:39:38
    정치
"북한에 인도지원과 더불어 인도지원을 끝내기 위한 개발지원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통일연구원 박형중 선임연구위원은 오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포럼에서 "단기 처방이어야 할 대북지원이 영구처방이 돼버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도지원에 대가를 요구하게 되면, 정치에 휘둘리는 결과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도 축사에서 "이제는 대북 지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넘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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