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일본 총리, 월급 30% 자진 삭감

입력 2011.10.27 (16:44) 수정 2011.10.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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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일본 총리가 자신의 월급 30%를 국고에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다 총리는 대지진 복구 비용으로 향후 10년간 9조 엔, 우리 돈 131조원 규모의 임시 증세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우선 자신의 월급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다 총리는 다음달 11월부터 월급 3천 195만 원 가운데 30%인 700여 만원을 국고에 반납할 예정입니다.

또, 장관들도 이에 동참해 월급의 20%를 국고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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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다 일본 총리, 월급 30% 자진 삭감
    • 입력 2011-10-27 16:44:18
    • 수정2011-10-27 19:55:40
    국제
노다 일본 총리가 자신의 월급 30%를 국고에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다 총리는 대지진 복구 비용으로 향후 10년간 9조 엔, 우리 돈 131조원 규모의 임시 증세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우선 자신의 월급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다 총리는 다음달 11월부터 월급 3천 195만 원 가운데 30%인 700여 만원을 국고에 반납할 예정입니다. 또, 장관들도 이에 동참해 월급의 20%를 국고에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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