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지적장애인 7년 만에 가족에 인계

입력 2011.10.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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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정신지체 장애인이 7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전철역과 거리를 전전하며 노숙생활을 하던 59살 양모 씨를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 2004년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겨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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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지적장애인 7년 만에 가족에 인계
    • 입력 2011-10-27 17:38:47
    사회
50대 정신지체 장애인이 7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전철역과 거리를 전전하며 노숙생활을 하던 59살 양모 씨를 발견해 가족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 2004년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겨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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